햇볕이 찾아왔어…… 바람과 함께 땀 냄새 흘리며, 마당에서 한나절을 구르더니 빨갛게 익었어 처음엔 몰랐는데, 점점 눈물이 흐르려고 해, 너를 보면 견딜 수가 없어 간절한 오후, 묵상 기도만큼 오래된 교회 첨탑에서 길을 잃고 어스름 아래 늙은 웃음으로 서 있어 =글, 사진 : 신배섭(문학박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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