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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경북대 공동, ‘벼농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대응전략’워크숍 개최
icon 기후자원연구실
icon 2010-05-31 17:33:41  |   icon 조회: 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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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벼농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감축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벼농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 경북대학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20년 BAU 대비 30%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부문별로 온실가스 관리목표 설정과 이행계획도 수립되어야 할 것 이다. 농업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7년 통계기준 1,840만 CO2톤이며, 이중 벼농사에 의한 온실가스 발생량은 625만 CO2톤으로서 농업부문 전체 발생량의 34%에 달하고 있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의 노기안 연구관이 벼 농사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이덕배 과장과 우리나라 벼 연구를 총괄하는 농촌진흥청의 답작과 김연규과장, 벼 육종재배과 고재권 과장, 신소재개발과 강항원과장, 작물환경과 강위금 과장을 비롯한 벼 연구 전문가들과 경북대 손재근 교수가 참여하여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한 벼 연구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번 워크숍에서 주제발표를 하는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노기안 연구관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탄소배출권 거래제 등에 대응한 벼농사에서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연구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데 농업연구자들의 역량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2010-05-31 17: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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