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배섭의세상읽기
감꽃(시)
icon 원적산 전문위원
icon 2013-11-28 14:05:41  |   icon 조회: 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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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은 씨방에서
수도승의 허기로
뭉크(1863, Edvard Munch)를 품는다.


꽃잎은 희망을 앓으며
숨겨놓았던 몽우리 봉긋하게
자울자울 허기를 채운다.


어릴 적
감꽃 목걸이 걸어 주던
소녀는 안녕한가?


=글 : 신배섭(문학박사․시인)
=사진 출처 : <문화콘텍츠닷컴>
2013-11-28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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