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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의 표징들을 분별함
icon 하얀마음
icon 2008-07-25 17:05:11  |   icon 조회: 8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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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의 표징들을 분별함

심각한 병을 앓거나 재해를 당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그러한 재난을 피하기 위해 위험을 알려 주는
표징들에 유의하고 그에 따라 행동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국제화된 세계 뉴스에 접하면서
세계의 심각성 내지는 자국의 내에서 일어나는 재난과
사건 사고에 두려워 하고 있으며 도대체 이 세상이 어디로 가고있는가?
정말 우리는 말세 혹은 성서가 예언한 마지막날에 살고있는 것인가?
하고 자문하며 염려하는 것을 봅니다

정말 우리는 지금 마지막날에 살고있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성서는 마지막에 일어날 표징을 예언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유의하면서 표징들을 살펴보고 우리가 살고있는
사물의 제도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려하면서 피할길을 찾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분별할 필요가 있는
특정한 표징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분이 지적하신 표징은 전 세계의 모든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신과 당신의 가족도 이 표징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수께서는 악을 없애고 땅을 낙원으로 변모시킬
하느님의 왕국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제자들은 그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으며
그 왕국이 언제 올 것인지를 알고 싶어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무엇이 당신의 임재와
사물의 제도의 종결의 표징이 되겠습니까?”
라고 질문하였습니다.―마태 24:3.

예수께서는 자신이 처형되었다가 부활된 후에도
여러 세기가 지나야만 하늘에서 인류를 통치할
메시아 왕으로 즉위하게 될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즉위는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을 것이었기 때문에,
예수께서는 자신의 추종자들이 그분의
“임재”와 “사물의 제도의 종결”을 분별할 수 있도록 표징을 주셨습니다.

이 표징은 여러 부면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러한 부면들은 모두 함께 예수의 임재를 식별시켜 주는
하나의 복합적인 표, 즉 신호를 구성합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의 임재의 표징이며 마지막날의 표징 입니다.

복음서 필자인 마태와 마가와 누가는 개별적으로,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의 답변을 주의 깊이 기록하였습니다.
(마태 24장과 25장; 마가 13장; 누가 21장)

다른 성서 필자들도 이 표징에 세부점을 덧붙였습니다.
(디모데 둘째 3:1-5; 베드로 둘째 3:3, 4; 계시 6:1-8; 11:18)

표징의 모든 세부점을 자세히 살펴보려면 지면이 부족하겠지만,
이제부터 예수께서 언급하신 표징을 구성하는
다섯 가지 주요 요소를 검토할 것입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당신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첫번째 표징에 대하여 마태 24 : 7 서두에서
‘ 나라가 나라를 왕국이 왕국을 대적할 것입니다’ 로 시작합니다
이 예언은 오늘날 어떻게 성취되었습니까?

이 예언의 초점을 1914년 일어난 제1차 세계대전과 함께
이어서 일어난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수많은 오늘날 전쟁들에
초점을 맞추어 많은 성서학자와 인식있는 사람들은 표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의 시사 주간지인 「데어 슈피겔」의 보도에 따르면,
1914년 이전에는 사람들이 “더 많은 자유와 발전과 번영이 있는
황금 같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게오」지는 이렇게 보도합니다.
“1914년 8월에 시작되어 1918년 11월에 끝난 전쟁은
극적인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다.
그 전쟁은 구시대와 신시대를 분리시키는
역사적으로 중대한 전기가 되었다.”

다섯 개 대륙의 군인 6000여 만 명이
잔인한 분쟁에 가담하였습니다.
매일 평균 약 6000명의 군인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때 이래로, 정치적 신념과 세대를 막론하고 역사가들은
한결같이 “1914년부터 1918년까지를
신기원을 이룬 단절을 초래한 시기”로 생각해 왔습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인간 사회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초래하였으며,
인류를 이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로 몰아넣었습니다.
20세기의 나머지 기간은 더 많은 전쟁과 무력 충돌과
테러로 특징을 이루었습니다.
현 21세기의 처음 몇 년 동안에도 상황은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쟁 외에도 표징의 다른 부면들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표징은 “식량 부족[이] ••• 있을 것입니다.” (마태 24:7)

제1차 세계 대전 중에 굶주림이 유럽을 강타하였으며,
그때 이래 기근은 인류를 괴롭혀 왔습니다.

역사가인 앨런 불록의 저술에 따르면,
1933년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는

“굶주림에 허덕이는 많은 사람들이 떼 지어 전국을 떠돌아다녔으며, •••
도로변에는 시체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1943년에 언론인인 T. H. 화이트는 중국 허난 성(省)에서
기근을 목격하고는 자신의 글에 이렇게 썼습니다.

“기근이 닥치면 거의 모든 것이 먹을거리가 되며,
그러한 것을 갈아서 먹으면 인체는 그것을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의 공포가 닥칠 경우에만 지금까지
먹을 수 없다고 여기던 것을 먹을 생각을 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최근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에서는
기근이 거의 일상사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먹기에
충분한 식품이 땅에서 생산되고 있는데도,
유엔 식량 농업 기구는 전 세계적으로 8억 4000만 명이
먹을 것이 너무나도 부족한 형편에 처해 있다고 추산합니다.

그 다음 언급한 표징은 “곳곳에 역병.” (누가 21:11) 입니다

“스페인 독감은 1918년에 2000만 명 내지 5000만 명의
목숨을 앗아 간 것으로 추산되는데, 이러한 수치는
페스트나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쥐트도이체 차이퉁」지는 보도합니다.

그때 이래로,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말라리아,
천연두, 결핵, 소아마비, 콜레라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세계는 에이즈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고질적인 질병들과 깜짝 놀랄 만한
의학의 진보가 공존하는 이해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제껏 인류가 경험한 적이 없는 이러한 모순은
우리가 매우 특별한 시대에 살고 있음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표징은 “지진.” (마태 24:7) 입니다

지난 100년 동안 지진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 갔습니다.
한 자료에 따르면, 건물을 파괴하고 땅이 갈라지게 할 정도로
강력한 지진은 1914년 이래 매년 평균 18건 발생하였습니다.

0건물을 쓰러뜨릴 만큼 강력하고 더 치사적인 지진은
대략 매년 한 차례씩 발생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지진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습니다.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많은 도시들이 지진 단층선이 지나가는 곳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진과 해일 및 스나미 같은 재난을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를 우연히 일어난 일로 취급해서는 안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성서의 경고를 무시하게 됩니다
그것은 큰 화를 가져오고 고난과 멸망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

마지막 날의 표징을 구성하는 대다수의 부면들은
괴로움을 초래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기쁜 소식에 대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이 왕국의 좋은 소식이 모든 나라 사람들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에 전파될 것입니다.” (마태 24:14)

예수께서 친히 시작하신 활동―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활동―은
마지막 날 중에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성서의 소식을 전파하고 있으며,
원하는 사람들을 가르쳐 그들이 배운 것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재 670만 명이 넘는 증인들이 235개 나라와 지역에서
400개가 넘는 언어로 전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의해야 할 사실은, 예수께서는 고통스러운 세상 상태 때문에
사람들의 모든 활동이 중단될 것이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분은 온 세상이 표징의 한 가지 부면으로
온통 휩싸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 예언하신 많은 일들은 모두 함께,
이 땅 어느 곳에서나 식별할 수 있는
하나의 표징을 구성하게 될 것이었습니다.

개별적인 사건이나 어쩌다 있는 사건의 범위를 뛰어넘어
상황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하나의 일정한 양상
즉 세계적인 중요성을 지닌 복합 표징이 보입니까?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 표징에 유의하는 사람이 이토록 적은 이유는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생길지 모릅니다.

자신의 관심사가 우선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태도와 자기 중심적인 생활방식은 정상적인 삶이 아닙니다

“수영 금지”, “고압 전류”, “감속 운전”.
사람들은 이러한 표지나 경고 문구들을 보면서도 흔히 무시합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람은 자신에게 가장 유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일에 쉽게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법정 허용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운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금지된 곳에서 수영하고
싶은 강한 욕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지를 무시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의 고산 지대에서는
안전한 곳에서만 스키나 스노보드를 타라는 경고를 무시하는
관광객들이 때때로 일어나는 눈사태로 목숨을 잃습니다.

「쥐트도이체 차이퉁」지에 따르면, 그러한 경고를 무시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위험이 없으면 재미도 없다는 신조에 따라 살아갑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경고를 무시하면 비극적인 결과를 당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서 알려 주신 표징을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은 탐욕에 눈이 멀어 있거나, 냉담함 때문에 둔감해져 있거나,
우유부단함 때문에 아무 일도 못하거나, 일상생활에 얽매여 있거나,
명성을 잃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을지 모릅니다.

혹시 당신도 이러한 이유들 중 하나 때문에
예수의 임재의 표징을 무시하고 있습니까?
그 표징을 인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더 지혜로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임재의 표징에 유의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젊은 기혼 남성인 크리스티안은 이렇게 썼습니다.

“지금은 암울한 시대입니다. 우리는 의문의 여지없이
‘마지막 날’에 살고 있습니다.” 크리스티안과 그의 아내는
사람들에게 메시아 왕국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바칩니다.

역시 독일에 사는 프랑크와 그의 아내도
성서의 좋은 소식으로 사람들을 격려합니다.

프랑크는 이렇게 말합니다.
“세상 상태 때문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장래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지상 낙원에 대한 성서의 예언으로
격려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하여 크리스티안과 프랑크는 예수께서
알려 주신 표징의 한 가지 부면―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일―을 성취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태 24:14.

마지막 날이 그 절정에 이를 때, 예수께서는
이 낡은 제도와 이 제도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쓸어버리실 것입니다.
그 후 메시아 왕국은 지상사를 관장할 것이며,

온 땅은 예언된 대로 낙원이 될 것입니다.
인류는 질병과 죽음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며,
죽은 자들은 부활되어 땅에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시대의 표징을 분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처럼 기쁨을 주는 전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표징에 대해 그리고 이 제도의 끝을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이
지혜로운 행로가 아니겠습니까?
분명히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매우 긴급히 해야 할 일입니다.
요한 17:3.
2008-07-25 17:05:11
124.51.6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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