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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광우병)의 문제
icon 하얀마음
icon 2008-06-30 17:28:18  |   icon 조회: 8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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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소”(광우병)의 문제



놀라운 질병이 1986년 11월 영국 소 가운데서 처음으로 발생하였습니다.

그후 매주 200건까지 새로운 사례가 보고되면서

1만 1000마리 이상의 소가 이 질병에 감염되었습니다.



이 병을 학술 전문 용어로는

우형해면양뇌증

(牛型海綿樣腦症: 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혹은 줄여서 BSE라고 부르는데,

그 비참한 증상 때문에 매스컴에서는

즉시 “미친 소”(광우병)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BSE란 무엇이며 어디서 생겨났고 왜 그토록 관심거리입니까?

BSE는 “변칙 감염 인자”라고 불리는 이상 단백질에 의해

뇌의 일부가 파괴되어 나타나는 치매증의 일종입니다.



현미경으로 보면 감염된 기관이 해면처럼 구멍투성이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병이 진행됨에 따라 그 동물은 성급해지고 체중이 줄며,

더 이상 사지를 쓸 수 없게 되면, 쓰러져서 죽게 되거나 죽여야만 합니다.



소는 이 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영국 양에게

흔한 치매증인 스크라피로부터 BSE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현대식 소 사료의 문제점



소는 일반적으로 식물, 주로 풀을 먹고 되새김질하는 초식 동물입니다.

그런데 영국의 소 사료 제조업자들

(현재는 미국을 비롯하여 여러나라에서)보통 사료에다

부적합한 단백질 보충물을 첨가했습니다.



이 사료는 스크라피에 감염된 양고기를 포함한

도살장 폐기물을 으깨서 요리하여 말린 것입니다.



소뿐만 아니라 희귀한 아라비아 영양을 포함하여

다섯 종류의 영양이 영국 동물원에서 뇌 질환으로 죽었습니다.



모두가 이 시판용 소 사료를 먹인 동물이었습니다.

방목 밍크도 이와 관련된 병에 걸렸는데,

양고기 찌꺼기를 날 것으로 먹은 결과로 여겨집니다.



시험 결과, BSE나 스크라피는 이상하게 고온에도 잘 견디고

이온화 방사선과 자외선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통 요리나 다른 형태의 살균법으로는

이 불가사의한 병인을 죽여 없앨 수가 없습니다.



아직 사람이 스크라피에 감염되었다는 분명한 증거는 없지만,

현재 제기되는 걱정스런 의문은 ‘쇠고기를 먹는 사람에게

BSE가 어떤 위험을 야기할 것인가?’하는 점입니다.



사람과의 관련이 있는가?



영국이든 미국이든 다른 어느 곳에서건 아무도 BSE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영국 정부의 공식 입장입니다.

미국 정부의 입장도 그러합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렇게 믿지는 않습니다.

영국 리즈 대학교의 임상 미생물학 교수 리처드 레이시는

「인디펜던트」지에 이렇게 기술하였습니다.



“만약 소가 사료를 통하여 그 병에 걸렸다면

그 전염 경로가 적어도 처음에는 입이었던 셈이다.

이 점은 사람에게도 입을 통하여 전염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이유로 1990년 이후로 그러한 추리와 일치하게,

독일은 영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는데,

왜냐하면 BSE에 걸리지 않은 소의 고기임을 보증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영국으로부터 소와 소 배자, 소 정액 수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소련은 한술 더 떠, BSE 때문에 유제품과 함께

영국산 양과 염소 고기 수입을 금지시켰습니다.



영국의 일부 학교에서는 이 병에 걸리지 않았음이

확인된 소의 고기만을 급식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미국 정부는 여러 조치를 취하는 가운데 특히

특정한 쇠고기 찌꺼기의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영국 사람들은 쇠고기 그리고 햄버거나 파이 같은

쇠고기 요리에 해마다 30억 달러 이상을 소비하기 때문에

자기들의 건강이 위험에 처해 있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BSE가 소에게서 사람에게로 전염되지 않는다는

“완벽한 보증이 있으려면 십 년 혹은 그 이상이 걸릴지 모른다”고

영국 공식 보고서는 인정합니다.



에든버러 신경병 발생 대책반의 전임 회장

리처드 킴벌린 박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문제는 잠복 기간이다. 만약 BSE가 공중 보건에 위험이 된다면,

CJD에 걸린 환자 수가 증가함으로 이 점이 명백해진 때에는,

이미 감염된 사람에 대해 조처를 취하기에 너무 늦을 것이다.”



CJD 곧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

Creutzfeld-Jacob disease)이란

사람에게 나타나는 BSE 비슷한 병인데,

그와 비슷한 병인에 의해 걸립니다.



치매증이 신속히 진전되어,

환자는 진단 후 일 년 내에 무력해질 수 있습니다.



CJD는 수혈이나 신체 조직 이식을 통해 전염됩니다.

영국의 2000명 가까운 사람과 미국의 7000명에 달하는

사람이 죽은 사람의 하수체로부터 취한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보균자일 위험성이 있습니다.



미국 국립 위생 연구소 소장 폴 브라운 박사는

“크로이츠펠트-야코프 병에 걸린 환자의 기관은

어느 것이나 잠재적인 시한 폭탄이다”라고 말합니다.



한편, 과학자들은 이러한 두려움을 가라앉힐 새롭고 단정적인

증거를 급히 찾고 있는데, 영국 정부는 이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2000만 달러를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영국 의학지」(British Medical Journal)에서

냉정히 지적하는 바와 같이,

“쇠고기가 안전한지는 아직 검사된 적이 없고

아마 검사할 수 없을는지 모른다.” 고 지적합니다



먹을 것인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하든 간에,

BSE(우형해면양뇌증) 논쟁은 동물 폐기물을

재생 이용하는 관행에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영국 소와 가금류에게는 여전히 업계에서

DPM(말린 가금류 거름)으로 통하는



병아리 깔개짚 가공 사료, 즉 분뇨와 깃털 및

죽은 새의 혼합물을 먹입니다.



말린 돼지 피는 초콜릿 향을 첨가하여 송아지에게 줍니다.

1988년 7월 이후 소 먹이로는 불법화되었지만,

양 머리 전체를 양고기 찌꺼기와 함께 갈아서

여전히 돼지와 가금류에게 먹입니다.



한 정부 공식 보고서는 그러한 관행을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비난합니다.



어떤 이들은 사료 생산의 편의와 경제적 측면에 입각하여

그러한 일을 정당화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건강을 위해 과연 그럴 만한 가치가 있습니까?

소고기를 먹고 먹지않고는 각자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각자는 자신의 가족을 위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면 됩니다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더구나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하려는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인류의 건강의 위협을 가져 오지않는 가운데 안심하고

모든 식품을 먹으면서 생명의 두려움없는 행복할 때가 있을것입니까?



인간의 탐욕적이고 이기적이고 더나아가 자국민만 생각하는

국가주의가 존재하며 자국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이러한 사물의 제도에서는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창조주의 창조 목적대로 창조된 생태계가 자연그대로

존중되고 인정될 때 그리고 인간의 탐욕이 사라지고

이기적인 욕구가 사라지고 이웃을 내몸처럼 모든 인류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존중하는 때가 올 때 먹거리에 대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이 있게될 것입니다



성서의 예언은 그러한 때가 하느님의 직접 통치에 의하여

이 땅에 이루어 질것을 예언하고 있으며

그때는 가까운 장래에 있을 것을 성서는 예언합니다



이사야 65 장 25 절의 약속은 이러합니다



“이리와 어린양이 한데 어울려 먹고,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다

뱅은 흙을 먹이로 삼을 것이다, 그것들은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해를 입히거나 파괴하지 않을 것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베드로 후서 3 장 13절에는



“그분의 약속대로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새 하늘과 새땅이 있으니

거기에는 의가 깃들여 있을 것입니다



머지않아 이땅에서 탐욕적인 사람들은 사라질 것이며

인류를 괴롭히는 광우병의 공포뿐 아니라 지금까지

인류를 괴롭혀온 수많은 질병들이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성서를 진지하게 연구함으로 미래의 대한 확신을 갖게되길 바랍니다
2008-06-30 17: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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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2008-07-11 16:33:19
하느님이아니고 하나님이겠죠?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이라고 불러야 맞는겄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