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

명분이 약한 것인지 아니면 없는 것인지. 민초가 이해할 수 있을만한 것이 단 하나도 없는 듯 싶어 아쉽네요. 시의원 나리들의 연봉이 월급으로 계산해 보니 1년을 날짜로 계산한 것과 똑같네. 기가 막힌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부주도 못하고 찬조도 못하고 돈쓸일을 가만히 생각해 보니 모아뒀다가 해외 갈때 사비라고 내 놓으려나. 결국 그 돈이 그돈 아닌가. 뭔가 부당한 행정에 대해 지적하려고 하면 갖가지 사탕발림으로 무마시키려하고 반대로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대포로 덤벼들고 님들의 의식 수준이 한심해 개탄스러울 뿐이라오. 정신 똑바로 차리세요. 무보수 명예직이라는 그나마 자랑스럽던 그때를. 특히 당선됐을 때의 초심 변치마시고. 왜냐하면 님들은 권력을 가졌다는 망상에서 벗어나라는 일침입니다.

2007-12-03 12:58:02

58.232.14.194